유형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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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 체육회 유형별 종목을 안내해드립니다.


척수장애
정의 및 원인
척수장애는 주로 신체의 팔이나 몸통 혹은 다리에 완전 혹은 부분마비를 초래한다. 척수상해가 일어난 위치에 따라 마비부위와 마비범위가 다르다.

척수는 척추가 보호하고 있으며, 척수로부터 나온 신경가지들은 척추와 척추가 연결된 마디 사이로 뻗어 나와 등뼈를 중심으로 넓게 분포된다. 척수는 뇌의 연수와 연결되며, 성인에 있어서는 40-50cm의 긴 기관으로 두 번째 요추 수준까지 뻗어 있다.

척수는 각 위치에 운동신경세포, 감각신경세포 및 자율신경 세포들이 있을 뿐 아니라 대뇌와 소뇌에 연결되는 많은 신경경로를 포함하고 있다.
척수의 상해는 근신경 지배에 영향을 주며, 척수의 한 부위를 완전히 손상하면 상해가 일어난 아래부위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지만 척수신경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가 아니면 그 기능이 불완전하지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

상해를 입은 위치가 높을수록 인체의 움직임이 더 많은 제한을 초래한다. 제3경추의 위를 다치면 죽음에 이르는데 이것은 횡경막 근육을 마비시켜 인공적으로 호흡을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척수장애인들은 주로 하지나 사지가 마비되어 있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운동 프로그램은 신체의 마비되지 않은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활동을 제공해야 하며 이 활동들은 근력,유연성, 근 지구력, 심폐 지구력 그리고 협응력을 발달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심장 혈관계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에르고메터를 팔로 돌리거나, 휠체어를 장시간 미는 훈련이 적합하다.

수영과 수중경기는 부력으로 인해 신체지지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척수장애인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장애인들은 마비되지 않은 나머지 근육기능으로도 물 속에서 신체의 수평을 이루며 물장구를 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수영은 전신체력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좋은 운동이다. 또 휠체어 주행은 그들의 이동수단 일 뿐만 아니라 심폐, 근 지구력,근력향상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합한 운동이다.

척수장애인이 시행할 수 있는 경기종목은 육상, 양궁, 사격, 론볼, 탁구, 역도, 럭비,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좌식배구, 펜싱, 농구, 핸드볼등 하계종목과
알파인스키, 노르딕 스키, 아이스슬레이지 레이싱, 슬레이지하키 등 동계종목
이 있지만 신체기능에 맞춰 장비나 경기규칙은 약간의 수정조항이 있다.

정규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다른 활동을 변형해도 좋다. 경기장은 상황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고 되도록이면 사용되는장비는 가벼운 것이 좋다.
규칙이나 장비도 장애정도에 따라 수정되어야 하고, 적절히 경기인원수를 조절하여 활동범위를 축소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야 한다.
리듬운동이나 무용을 할 때에는 휠체어가 가동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야하고, 편의시설을 고려해야 한다.

절단장애
정의 및 원인
절단이란 사지 중의 한 부분이나 모든 부분을 손실한 것이다. 절단은 일반적으로 선천성 절단과 후천성 절단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절단의 원인은 임신 후 첫3개월 동안 태아에게 발생되는 질병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신생아 중에서 가끔 팔이나 다리가 없이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2차 대전 이후 산모가 복용한 안정제의 일종인 탈리도마이드의 영향으로생긴 기형아를 지칭하기도 한다.

선천성 절단은 크게 두 가지의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팔이나 다리가 전체적으로는 없는 것과 팔이나 다리의 중간 부분이 없이 손이 어깨에 부착되었거나
발이 골반부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이다. 후천적 절단은 질병, 종양, 혹은 외상 등으로 사지가 전부 혹은 부분이절단된 경우를 의미하고, 산업사회의 발달, 전쟁, 교통사고와 같은 재해와 성인병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운동은 절단부위의 상처가 완전히 치료된 후에 시작하여야 한다. 절단인을 위한 운동은 보행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기능저하나 수축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하며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유지시키고,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절단인이라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스포츠 활동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스포츠 활동의 목표를 처음에는 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운동기술은 신체특성에 맞는 방법에의하여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무릎 위가 절단된 사람들도 적절한 보철기구를 이용하면 걷는 것은 물론이고 수영, 육상, 양궁, 사격, 사이클, 배구, 탁구, 스키 등 여러 가지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다. 상지에 절단이 있다면 축구나 육상 달리기 종목 등 다리만을 이용하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절단장애인들도 경기의 룰이나 장비에 수정을 주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주고 능력에 맞는 게임이나 종목을잘 선택하여 지도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지에 절단이 있는 사람보다 활동반경이 좁은 하지 절단자가 심폐기능이 낮고 비만한 편인데, 휠체어를 이용하여 마라톤 달리기나 모노스키 또는 외발스키, 팔로 돌리는 세발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 산소성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마비
정의 및 원인
소아마비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여과성 바이러스가 척수전각에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발병한다.
또, 근육의 힘이 빠지는 이완성 마비로비대칭으로 오는 것이 보통이며 일정한 유형이 없이 규칙적으로 침범한다.
감각에는 이상이 없고 정상이다. 소아마비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요즘 새로 발병하는 환자가 극소수에 달하기 때문에 최근에 관련책자에는 소아마비에 대한
항목이 줄어들고 있긴 하나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것은이 소아마비 후유증의 치료법이 이와 비슷한 질환들을 다룸에 있어 표본이 되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수술을 받으러가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고 한다.

1955년에 개발된 예방주사인 소크백신과 1962년에 나온 먹는 예방약인 세이빈백신은 효과가 대단히 좋아서 금세기의 가장 의의 깊은 의학 업적의 하나로 꼽힌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소아마비장애인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지구력, 유연성, 그리고 협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경증의 소아마비 장애인은 운동성에 제약이 적다. 아이들은 팔이나 다리의 결함으로 인한 운동의 부자유스러움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을 빨리 발견하고 습득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아마비학생들은 활발한 신체운동에 참여함으로써 꽤 높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거치는 동안, 축적된 발달 지연으로 인하여, 경쟁스포츠에의 참가가 어려울 경우도 있다. 보행이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해선 휠체어 스포츠가 적당하다.

하지마비를 가진 소아마비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종목으로는 육상트랙과 필드, 수영, 사격, 양궁, 농구, 배구, 역도, 테니스, 탁구, 펜싱, 론볼 등의
하계스포츠 종목과 빙상, 스키 등의 동계스포츠 종목이 있고, 수상스키, 요트, 행글라이딩과 같은 레져스포츠 종목도 약간의 수정된 경기규칙과 신체적 장애를 보완해 주는 보조기구만 준비된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뇌성마비
정의 및 원인
뇌성마비는 질병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증세가 악화되거나 세균에 의한 병이 아니다. 신체의 움직임을 주관하는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어 수의적 운동기능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근육계 결함의 여러 형태를 의미한다. 그 손상 정도에 따라 촉각, 청각, 시각, 언어 및 인지능력 등의 복합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뇌의 발달이 가장 활발한 성장기간에 기능장애를 가지므로 발육발달이 늦어지고 합병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일단 손상된 뇌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다. 그러나 적절하게 구성되고, 계획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아직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신경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된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소아마비장애인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지구력, 유연성, 그리고 협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뇌성마비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복합적인 장애(청력상실, 언어장애, 사시, 시각장애, 간질 등)를 가지고 있으므로 운동능력을 면밀히 평가하여 운동기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또 어떤 어려운 과제나 경쟁적인 요소에 대한 생각들이 강한 긴장을 일으키게 되므로 그들에게 기술을 빠르게 수행하도록 요구한다거나 경쟁적 압박과 같은 악조건 하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에게는 이완시키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고, 특히 근육 긴장이 너무 높거나 낮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도할 때 칭찬과 용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뇌성마비인들이 통합된 단체활동에 참가할 경우에 활동을 그들의 운동능력에 맞도록 응용 하든가, 혹은 규칙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 경련성, 무정위성, 운동 실조성 뇌성마비는 운동 기능 면에서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경련성은 연속적인 움직임을 요구하는 운동이 비교적 쉬우나, 무정위성은 운동하는 도중에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기적 운동이 더 적합하다. 왜냐하면 휴식을 취함으로써 운동기술의 발달을 저해할지도 모르는 불수의적 근 수축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실조성은 조금 다른 문제가 있다. 이들은 특히 평형을 유지해야 하는 어떤 율동에서도 매우 심한 장애를 보인다. 뇌성마비의 운동장애의 근본적인 특성은 각 개인의 운동능력 특성과 마찬가지로 운동종목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체적으로 뇌성마비인들은 자주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휴식시간과 빈도는 운동의 특성과 장애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 다양한 난이도를 가진 운동을 순서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난이도에 따라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능력에 맞는 활동을 쉽게 고를 수 있게 하며, 다음 단계의 운동 목표를 쉽게 제시할 수 있게 한다. 뇌성마비인들은 학교교육을 마친 후에라도 계속 스포츠 기술을 개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장애인들은 운동기술을 습득하는데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뇌성마비인들에게 경쟁과 사회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육상, 수영, 보치아, 양궁, 역도, 탁구, 론볼, 축구, 이륜 및 삼륜 사이클, 등 다양한 경쟁적 스포츠 종목과 레져 및 레크리에이션적 게임이나 놀이 프로그램실시도 적극 권장된다.

시각장애
정의 및 원인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의 정의는 특수교육분야, 안과학분야, 스포츠분야 등의 사용목적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나 보통 시각장애란 안구, 시신경 및 대뇌중추 등의 시각 기관 중 어느 부분이 손상이 있어 보는 것이 부자유스럽거나 불가능한 것을 지칭하며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제시할 수 있다.

• 두 눈에 교정시력이 각각 0.04 미만인 자
• 시력의 손상이 심해 시각에 의하여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없고, 촉각이나 청각을 학습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는 자
• 두 눈의 교정시력은 각각 0.04 이상이나 특정의 학습매체 또는 과제의 수정을 통해서도 시각적 과제수행이 어려운 자
• 특정의 광학기구, 학습매체 또는 설비를 통해서만 시각적 과제수행을 할 수 있는 자 또한 사용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들의 성장발달 과정과 유사하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대체로 키가 작고 뚱뚱하며, 혹은 야윈 체격을 가진 경향이 있다. 이는 시력의 통로가 차단됨으로써 외부의 물체를 지각하여 반응하고 동기 유발할 기회가 충분치 못하여 체력이 저하되고 자세도 바르지 못하며 내부에 쌓인 긴장도 풀지 못 할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시각적 자극이 부족하여 습관적 행동이라고 하는 자기자극의 형태가 나타난다. 습관적 행동이란 눈 비비기, 몸 흔들기, 팔과 손의 규칙적 움직임, 환경적 자극의 결여로 인한 자기자극 욕구와 권태, 신체활동 대상적인 불규칙한 동작 등이다.
따라서 시각적, 환경적 요인의 제한을 받는 시각장애인의 신체활동프로그램은 평형성과 보행능력의 개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즉 걷기, 조깅, 크로스컨트리 달리기 등이 효과적이다.

시각장애인은 시각적 피드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세나 움직임에 있어서 자기조정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들에게 스포츠 참여는 자신감과 흥미를 불어 넣어주고 사회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스포츠 프로그램의 모든 기본구성요소들은 보행을 위한 기초능력으로 활용될 수 있어 시각장애인에 매우 유용하다.

• 이동운동 : 걷기, 달리기, 뛰기, 구르기, 기어가기, 스키핑, 갤로핑 미끄러지기 등
• 비이동운동 : 밀기, 당기기, 굽히기, 흔들기, 비틀기, 돌리기
• 조작운동 : 던지기, 잡기, 차기, 굴리기(기구나 장비를 이용)

시각장애인의 체력은 일반인에 비해 약 20-30%가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것은 대부분 부모의 과보호로 인한 신체활동에 대한 경험부족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실험결과 시각장애인들의 체력 향상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고, 신체 기능에 잠재력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포츠 현장에 입문을 시키는 과정이 스포츠 활동을 시행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 과정이므로 가족 및 지도자들이 그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각장애인들이 실시할 수 있는 종목은 매우 다양하다. 약간의 수정조상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스포츠와 동일하게 실시 될 수 있다. 그 종목으로서는 육상, 수영, 탁구, 사격, 역도, 유도, 레슬링, 축구, 론볼, 골볼, 사이클, 스키, 등 동·하계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적장애
정의 및 원인
지적장애는 인지적인 능력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사람을 일컫는다. 지적장애의 정의로서 다음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람들로 한정할 수 있다.

  인지 능력 의한 기준
지적장애라는 명칭이 적용되는 사람들은 인지능력(IQ계수)에 따라 몇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인의 IQ점수는 85-115사이에 놓여진다. 그러나 IQ점수가 70을 나타내는 경우는 전체인구의 2.27%에 해당하며, 이러한 사람들을 지적장애의 판정기준 범위 내에 들어 있다고 본다. 여기서 IQ점수는 단지 표준화된 검사의 점수로서 지적장애를 규정하는 인지능력과 반드시 동일할 것은 아니다.

  적응행동에 의한 기준
적응행동이란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지능력이나, 동료 학생집단으로부터 기대되는 성숙, 학습, 의사소통, 그리고 자기관리, 가정생활, 직업기술 등을 말한다. 이러한 적응행동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이므로 현실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직접적인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일상생활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개개인의 인지능력을 점수로 평가하는 방법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지적장애라는 판정을 내릴 때에는 낮은 IQ수치 보다는 적응행동을 평가하는 수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발달기에 의한 기준
발달기는 아동이 성장하는 기간을 뜻하며 임신부터 18세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 중에 나타나는 행동적응력 결핍과 평균수준 이하의 인지능력을 나타내는 것을 지적장애라고 한다. 18세 이후에 나타나는 지체는 신경학적 또는 뇌 손상으로 분류한다.
지적장애 분류
  교육 가능급 지적장애(EMR)
교육 가능지적장애아는 지능이 우둔에 속하며, 지능지수가 50-70까지의 아동들로서 어느 정도 학교교육(이론적인 것)이 가능한 아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초등학교 1, 2학년일 경우 일반아동의 유치원 수준이고, 초등학교 졸업 시에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실력을 갖는 아동이며, 반 숙련 또는 비 숙련작업에 종사할 수 있어 직업영역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성취할 수 있다. 교육 가능급 지적장애아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응용력’이 다른 지적장애아에 비교하여 높다는 점이다.
이러한 ‘응용력’ 때문에 이들은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을 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훈련 가능급 지적장애(TMR)
훈련 가능 지적장애아는 지능이 30-50으로서 학교교육을 통한 지적 영역의 성취가 어려운 아동이다.
이들에 관한 교육목적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훈련을 제공하는데 있다. 따라서 교육은 주로 독립된 특수학교에서 담당하게 된다. 교육 가능급에 비해 응용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기술습득이 가능하다. 이들은 훈련받은 정도에 따라 장애상태가 호전되지만 응용력이 부족하여 습득된 기술만을 나타낸다.

  완전 의존급 지적장애(TDR)
완전 의존급 지적장애아는 지능지수가 30이하이고 식사, 대소변 가리기 등 기본신변 처리조차도 스스로 하기 곤란한 아동들이다. 따라서 간호가 필요하고 의료적 치료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보호시설에 수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훈련에 의한 기술습득이 곤란하므로 기술습득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극과 반응의 원리를 사용한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일반적으로 지적장애인의 체력은 지체정도나 장애특성에 따라 다르다. 교육 가능 급과 훈련 가능급 지적장애인의 체력 특성에는 차이가 있으며, 병인학적으로 볼 때 다운중후군과 뇌세포 손상에 의한 지적장애인 사이에도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은 것은 운동수행에 대한 인지능력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론 신체발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장애인의 근력은 동일 연령의 일반아동보다 낮다. 특히 교육 가능급보다는 훈련 가능급의 근력이 낮다. 이는 체력의 발달이 늦기 때문에 동일 연력의 일반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근력과 근 지구력 발달을 위한 운동활동이 적기 때문이다. 운동지속에 필요한 근지구력 발휘 기회의 부족은 작업능력의 저하로 나타나게 된다.
심폐 지구력은 지적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건강이다. 또한 직업선택에 있어서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데 필수적인 체력요소이기도 하다.

심폐 지구력 수준이 낮은 이유로는 체격이 작다고 하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수행방법과 동기유발의 문제이다. 따라서 측정상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문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특수올림픽에 참여하였던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의하면 훈련한 일반인에 비하여 최대산소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지만 훈련하지 않은 일반인과는 유사한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운 증후군은 순환계발달이 지체되므로 유산소성 운동시 세심한 관찰을 해야하며, 운동참여 전에 환축추에 대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는 일반아동보다 목의 굴곡이 지나쳐 척추골에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목에 과도한 긴장을 주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지적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은 일반인과 동일하다고 봐도 좋다.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그 장애정도에 따라 적절히 종목을 선택하거나, 운동의 난이도를 조절하면 된다. 또 특수올림픽의 이념에서 볼 수 있듯이 운동을 실시할 때 그 승패보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고취와 용기를 주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지적장애인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려면 음악과 리듬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다. 또 가능하다면 일반인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나 기회가 제공되면 더욱 좋다.

청각장애
정의 및 원인
청각장애는 귀에서부터 뇌에 이르기까지 청각에 관여하는 기관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착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청력을 통하여 언어적 정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청각장애는 작은 소리는 알아듣지 못하나 큰 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는 난청(hard of hearing, 25dB이상-90dB이하)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전농(deaf impaired, 90dB이상)으로 구분하는데, 여기서 데시벨(dB)이란 소리의 강약을 표시하는 단위로, 소리가 클수록 데시벨이 크게 나타난다.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스포츠 활동을 실시할 수 있고, 규정 및 장비의 수정도 특별한 상황이외에는 수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도자나 함께 참여하는 일반인들 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언어소통 문제이다.
또, 청각장애인들도 언어소통 문제로 마치 외국인과 활동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일반인들이나 장애인들 모두가 스포츠 활동 참여의 목적을 많은 부분 사회성 함양에 두고 있다면, 의사소통 문제는 심각할 것이다. 그러나 청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반인 모두가 수화를 배우도록 의무화한다면 일반인들도 많은 부담을 느낄 것이고, 청각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회피할 것이다.
30세미만의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교육의 혜택에 의해 입 모양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 수 있는 구화를 할 수 있고, 서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른 방법의 의사소통 방법을 찾는다면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현장에서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청각장애인의 특성과 관련하여 스포츠 활동에 있어 몇 가지 금기 사항은 고려해야 한다.

• 순간적으로 많은 힘을 사용하는 격투기 종류의 스포츠
• 높고 낮은 여러 종류의 다이빙
• 깊은 잠수
• 근력을 위주로 한 종목의 스포츠
• 고공을 나는 스카이 다이빙이나 행글라이딩 기타 기압 차가 심한 경우

위에 제시한 내용들은 청각기관에 손상을 주거나 현재의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행하지 말아야 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장애정도를 면밀히 사전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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